내 첫 식물.
본격적인 식집사 생활을 하기 전, 그냥 이뻐 보여서 구매한 식물이다.
처음 구매한 시기가 대략 1년 반 전쯤?
식물을 길러본 적이 없어서 들어왔던 두 포기중 한 포기가 초록별로 떠나고 한 포기만 남아서...
이렇게 외로이 생활하다가 죄책감을 느낀 난 이사를 결심한다.
화분에 옮겨도 영 비실비실한 우리 홍콩야자.
이후에 흙도 올려주고 비료도 줘봤지만 내내 소식이 없다가 바로 오늘.
새순이 올라왔다.
가자. 대품의 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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