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물/홍콩야자

홍콩 야자

9월호 2025. 4. 9. 13:33

먼가 비뚫어졌다.

내 첫 식물.

본격적인 식집사 생활을 하기 전, 그냥 이뻐 보여서 구매한 식물이다.

 

처음 구매한 시기가 대략 1년 반 전쯤?

식물을 길러본 적이 없어서 들어왔던 두 포기중 한 포기가 초록별로 떠나고 한 포기만 남아서...

이제보니 오른쪽에 두 다육이도 초록별로 ㅠ

 

이렇게 외로이 생활하다가 죄책감을 느낀 난 이사를 결심한다.

 

뭔가 시들시들하네

 

화분에 옮겨도 영 비실비실한 우리 홍콩야자.

 

이후에 흙도 올려주고 비료도 줘봤지만 내내 소식이 없다가 바로 오늘.

주인공이 잘 안보이네

 

새순이 올라왔다.

 

가자. 대품의 길로

'식물 > 홍콩야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조꼼 더 커진 홍콩야자 새순  (0) 2025.04.11